IoT·AI·빅데이터로 진화하는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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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 안내 보기 →온도·진동·전류·압력 센서의 종류, 엣지 컴퓨팅, 데이터 전송 프로토콜(MQTT, OPC-UA)을 배웁니다.
"IoT 센서를 붙이면 데이터가 모인다"는 말은 절반만 맞아요. 센서에서 나온 신호가 화면의 숫자가 되기까지는 네 번의 관문을 지납니다. 어느 한 곳이 끊기면 전체가 죽어요. 설비 업체와 SI 업체가 서로 책임을 미루는 지점이 대부분 이 경계선입니다.
경계마다 누가 책임지는지를 계약서에 적어두지 않으면, 나중에 "우리는 PLC까지만 합니다"라는 말을 듣게 됩니다.
[센서 / 액추에이터] Level 0~1
│ 4~20mA, 0~10V, 접점(ON/OFF), 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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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C / 인버터 / 계측기] Level 1~2
│ 설비 내부 메모리(레지스터)에 값이 들어 있음
│ Modbus TCP, EtherNet/IP, PROF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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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웨이 / 엣지 장치] ← 프로토콜 변환 + 버퍼링 + 필터링 + 시각 동기
│ OPC UA, MQTT(T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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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 / IoT 플랫폼] 저장 + 화면 + 알람 + 분석게이트웨이가 하는 일을 과소평가하면 안 됩니다.
| 센서 | 무엇을 보나 | 대표 용도 | 주의할 점 |
|---|---|---|---|
| 온도 (열전대 K형, RTD Pt100) | 절대 온도 | 열처리로, 사출 배럴, 베어링 발열 | 열전대는 노이즈에 약함. 인버터 케이블과 같이 묶어 배선하면 값이 튐 |
| 진동 (가속도) | 설비 이상 징후 | 모터·펌프·감속기 베어링 | 부착 위치와 방향을 고정해야 비교가 됩니다. 자석 부착은 고주파 성분이 손실됨 |
| 전류 (CT 클램프) | 부하·가동 여부 | 가동률 판별, 공구 마모 추정 | 비침습 — 배선을 안 건드려 구형 설비에 최적. 설비 보증도 안 깨짐 |
| 압력 | 유압·공압 상태 | 프레스, 유압 유닛, 컴프레서 | 맥동이 심해 그대로 보면 값이 요동. 이동평균 필요 |
> 신규 센서를 붙일 때 설비 제조사 보증 조건을 먼저 확인하세요. 제어반을 열거나 배선을 분기하면 보증이 무효가 되는 계약이 흔합니다. CT 클램프와 광센서가 선호되는 실질적 이유예요.
| 프로토콜 | 위치 | 특징 | 언제 쓰나 |
|---|---|---|---|
| Modbus (RTU/TCP) | 필드 ~ 감시 | 1970년대 규격. 매우 단순, 레지스터 주소 기반. 인증·암호화 없음 | 구형 PLC·인버터·전력량계가 거의 다 지원. 사내망 안에서 |
| OPC UA (IEC 62541) | 감시 ~ 운영 | 플랫폼 독립. 값에 의미(정보 모델) 가 붙음. 인증·암호화 내장 | 설비 ↔ MES 표준 연결. 신규 설비 발주 시 사양서에 명시하세요 |
| MQTT | 운영 ~ 클라우드 | 경량 발행/구독, 브로커 경유. 저대역폭·불안정 회선에 강함 | 원격지 공장, 다수 설비를 클라우드로 |
그래서 실제 구축에서는 겹쳐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업체가 "우리는 MQTT라 OPC UA는 필요 없다"고 하면, 그럼 태그 의미는 어디에 정의되어 있는지 물어보세요. 엑셀 파일 하나로 관리하고 있다면 담당자 퇴사와 함께 사라집니다.
> Modbus를 사내망 밖으로 그대로 내보내면 안 됩니다. 인증도 암호화도 없어서 값을 읽는 것뿐 아니라 쓰는 것도 막을 수 없어요. 외부로 나갈 때는 게이트웨이에서 OPC UA나 TLS를 적용한 MQTT로 바꿔 보냅니다. 제어망과 사무망은 반드시 분리하세요.
중소 제조 현장 설비의 상당수는 통신 포트가 없거나 있어도 개방이 안 됩니다. 포기할 필요 없어요.
| 상황 | 붙이는 법 | 얻는 것 |
|---|---|---|
| 통신 포트 자체가 없음 | 타워램프(적·황·녹)에 광센서 부착(비접촉) | 가동 / 정지 / 알람 3상태 |
| 제어반을 열 수 없음 | 분전반에 CT 클램프(전기 유자격자 시공) | 전류 파형으로 가동·공전 구분 |
> 감전 주의. 분전반·제어반을 열거나 타워램프 배선에서 전압을 따는 일은 전기작업입니다. >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319조에 따라 원칙적으로 정전 후 시공하고, 부득이 충전전로에서 > 해야 하면 제321조에 따라 절연용 보호구·방호구를 갖춰야 해요. > 시공은 전기 유자격자가 합니다. 현장 담당자가 임의로 붙이지 마세요.
| PLC는 있으나 설비사 봉인 | 별도 IO 유닛으로 접점만 병렬 취득 | 사이클 카운트, 도어 개폐 |
| 수동 공정(용접·도장·조립) | 작업자 스캔 + 위치 태그 | 시작·종료 시각, 작업자 |
타워램프 3상태만 모아도 시간가동률이 나옵니다. 여기서 시작하는 게 정석이에요. 몇만 원짜리 센서가 몇천만 원짜리 컨설팅보다 먼저 값을 합니다.
진동 센서 1대를 1kHz로 샘플링, 값 하나에 4바이트
1초 = 1,000 × 4 = 4,000 B ≈ 4 KB/s
하루 = 4 KB × 86,400초 ≈ 340 MB/일 (센서 1대)
설비 20대 ≈ 6.8 GB/일 → 월 200 GB 이상
→ 원파형을 전부 서버로 보내면 회선도 저장소도 못 버팁니다.
엣지에서 특징값만 뽑으면 (RMS, 피크, 첨도, 주요 주파수 등 1초 간격 20바이트)
하루 = 20 B × 86,400 ≈ 1.7 MB/일 (센서 1대)
설비 20대 ≈ 34 MB/일
→ 약 200분의 1원파형은 이상이 감지된 구간만 남기고 나머지는 특징값으로 축약하는 게 표준 설계입니다. "일단 다 쌓고 나중에 보자"는 비용도 크고, 실제로는 나중에도 안 봅니다.
수집을 시작한 회사에서 6개월쯤 뒤 자주 보이는 상태를 예로 들면 이렇습니다. (아래 숫자는 특정 조사값이 아니라 규모감을 보여주기 위한 예시입니다.)
판별법은 하나예요. 주간 생산회의 안건에 시스템 숫자가 올라오지 않으면 그 시스템은 죽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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